레이저핏 3.0 (razorpit 3.0) 면도날 관리

razorpit 3.0 WITH MIRROR

레이저핏 2.0을 사서 사용한 지 4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사용하면서 면도날 관리를 10~20초 정도 투자해서 면도날 수명을 몇 배로 늘려서 사용하니 교체 비용, 그리고 피부 상처 및 트러블이 현저히 줄어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 모델은 컴팩트 한 디자인으로 오직 면도날 관리만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사용하면서 만족하고 있었는데 3.0 모델이 나오면서 면도기 거치 및 거울이 장착되어서 좀 더 보관이 용이하게 바뀌었습니다. 사실 사용하면서 레이저핏 보관 시 벽면에 부착되고 면도기 거치까지 되면 더 좋을 텐데 생각만 했었는데, 3.0이 제가 원하는 대로 나와서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레이저핏 사용 전레이저핏 사용 후

하루 한 번 이상 면도하는 분에게는 적극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면도를 자주 하시는 분은 레이저핏 사용 전과 후가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패키지는 4년 전 구입 당시 2.0일 때는 플라스틱이었지만, 종이박스로 패키지가 변경되었습니다.

구성품은 레이저핏 3.0 그리고 간단한 사용설명서만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레이저핏 부착방법 그리고 사용 방법이 사진으로 나와있습니다.

레이저핏 3.0은 앞면은 거울 그리고 거울을 옆으로 밀면 면도날을 관리하는 TPE 패드가 나옵니다. 패드는 분리 가능합니다. 사용하다 보면 쉐이빙 폼, 비누거품 찌꺼기가 쌓여서 위생적이지 못하는데 분리해서 세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뒷면은 벽면에 부착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4년 동안 사용한 레이저핏 2.0 그리고 새로 나온 3.0입니다. 저는 2.0 보다 벽면에 탈부착이 가능하며 면도기 거치가 가능한 3.0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레이저핏은 사용법을 준수하면 TPE 패드는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